플레이니스트 물세제는 합성세제 잔여물도 없고,

피부나 호흡기 자극도 없고,

수질오염 될 우려도 없어서 좋은데

왜 용기는 생분해용기가 아닌, 플라스틱 용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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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희가 팀을 꾸리고 물세제를 런칭 한 뒤

이 질문을 받았었을 때 참 열심히 답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아직도, 플라스틱 용기를 왜 채택했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오늘은 이 질문에 관련한 답변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사실 플레이니스트의 거품없는 물세제는

전성분 100% 식품첨가물로 만든

초-고농축 미네랄워터로, 그 입자가 매우 미세합니다.💧 

이 미세한 입자들이 세탁물 속으로 파고들어

오염물을 세탁물로부터 분리해내는 역할을 하게 되지요.

그런데 이 미세한 입자들은 오염물 뿐 아니라, 

일반 플라스틱 용기 틈새로 새어나갈 뿐 아니라

뛰어난 분해력으로 생분해용기조차 분해를 해버립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견고하면서도 튼튼하고, 

밀도가 높아 물세제가 샐 염려가 없는,

여러번 재사용해도 문제없을 정도로 내구도가 좋으면서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HDPE(고밀로 폴리에틸렌)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HDPE소재의 스프레이와 플라스틱 공병도 함께 소개드리고 있지요.

또한 스티커를 따로 붙일 필요없이 브랜드를 알 수 있도록

음각으로 파고 택배물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직사각형태로 디자인을 했답니다.

저희 플레이니스트 팀은 첫 런칭때부터 사람과 지구를 위한 프로젝트를 위해,

마치 3대가 물려입는 파타고니아 자켓처럼 오래 쓰는 용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때문에 가장 밀도가 높고 여러번 쓸 수 있는 용기를 고안해냈고,

또 사용 후 무료로 수거하여 재사용하는 #리유저블 캠페인  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사실 모든 제품들은 재활용 이전에  재사용이 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사용한 용기로 만든 리유저블 패키지는 

판매될 때마다 1개의 물세제를 한부모가족이나 보육원,

장애시설, 독거노인 분들께 기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따듯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죠.

감사하게도 매해를 거듭할수록 기부량이 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모든 포장재는 분리배출이 쉬운 종이라벨과 더불어

종이 포장재 (인쇄소에서 버린 자투리 종이)를 활용하며

비닐테잎이 아닌 종이테이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와 협력하고 있는 리필스테이션에 공급하는

말통 또한 무료로 수거하여 세척 후 재사용하고 있답니다!

수십번 사용할 정도로 내구도가 좋고,

환경호르몬도 나오지 않는 튼튼한 HDPE 용기,

이제 조금은 예쁘게 봐주실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