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에 결혼한 초보주부입니다. 신혼 살림 재미에 빠져, 특히 성분 좋은 세제를 찾아 헤매던(?) 와중에 우연히 플레이니스트를 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너무 단순한 성분에 과연 세정이 잘 될까? 의심스럽기도 했지만, 쓰면 쓸수록 믿음이 가더라구요. 이번에 처음으로 공병 회수를 했는데 뭔가 환경보호에 작게나마 이바지한 기분이 들어 뿌듯하네요 ㅎㅎ 브랜드명이 바뀌더라도 한결같은 품질로 가까이 있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