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니스트를 가장 먼저 알게 된건 알맹상점에서 였어요! 공병을 들고 가서 담아온 100g이 첫만남인데, 아기출산을 앞두고 순한 소재를 찾다가 소량을 써보고 다량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농축액이어서 성인 빨래 3일치 정도에 15g씩 사용해요. 아기빨래는 더 작게 사용해도 아주 깨끗하게 세탁되는 느낌입니다. 향이 없어 더 마음이 들고, 농축액 임에도 불구하고 액체가 끈적하지 않아서 녹지않는건 아닐까? 라는 의구심도 없구요. 너무좋은건 이미 몇통을 다 쓴 시점에서 후기를 쓰는 것인데, 공병수거가 가능해 환경적인 측면도 맘에듭니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쓰는 세제로 정말 강력추천드립니다. 거품과 향을 포기하면 더 건강한 살림속에서 작은 행복감을 느끼는 세제랍니다.
공병수거도 함께 실천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희 새로운 브랜드로 좋은서비스와 품질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